날개뼈 담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이상하게 온몸의 근육이 마비되는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제대로 근육이 안움직이는것 같고 멈춰있는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예전에 나이가 조금이라도 어렸을때는 이런 기분이 없었는데 갈수록 왜이렇게 몸이 망가지는지 원인을 알수 있네요 아무래도 이런것도 직업병이 아닐까 싶어요
대부분 회사원들은 사무직으로 근무하게 됩니다. 상대적으로 육체적 활동이 덜할 편이죠 그래서 아침부터 일어나서 계속해서 경직된 자세로 앉아있기만 하니까요
이게 하루 이틀은 괜찮지만 수시로 계속해서 반복되면 역시 내몸은 모든 신체기관은 내가 활동을 해줄수록 점점더 개발이 되고 발전이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근데 마치 그냥 정지되어 잇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죠 우리 몸이 고장나는 것은 평상시 우리가 모든 운동을 하기 전에 준비운동을 하잖아요
프로선수들은 축구든 농구등 그냥 격렬한 운동을 하면 반드시 어디 신체에 꼭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운동을 하기 전에 꼭 모든 근육을 다 풀어주게 되어있어요

그래서 준비운동으로 운동장 한바퀴를 뛴다든가 예전에는 국민체조를 했잖아요 모든 아이들도 마찬가지죠 체육시간에 들어가기 전에 꼭 단체로 모든 몸을 조금씩 풀어주는 것을 우리는 알게 됩니다.
그런데 나이가 커갈수록 이런 규칙적인 운동이 점점 사라지다 보니 머리도 아프고 등근육도 아프고 왼쪽 옆구리 날개뼈에 담도 오는것 같아요
저도 개인적으로 그냥 운동을 하는 시간이 늘어나면 내 몸이 건강해질줄 알았는데요 먹는것도 그렇지만 양질의 운동을 꾸준히 하는게 키포인트라고 생각이 드네요
자신의 신체를 살펴보고 쭉쭉 스트레칭은 물론 지금까지 잘 안쓰던 근육도 좀 주물러 주면서 해당 근육이 발달할수 있도록 우리가 신경을 써야 합니다.

담이라는 것은 누구에게나 옵니다. 하지만 무작정 나이가 많다고 해서 담을 그대로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내가 담이 오지 않도록 평상시 운동을 즐겨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점점 모든게 귀찮아질 나이가 되고 있습니다. 꼭 내가 이렇게 운동해야 하나 아침에 몸을 일으키는것도 귀찮은데 일일히 옆구리부터 해서 하나씩 모두 챙겨서 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오늘도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꼭 금전적으로 돈을 많이 버는게 목표가 아니라 올한해에는 건강에 촛점을 두고 건강이 망가지니 만사가 귀찮잖아요
누군가를 만나고 아니면 뭔가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운동도 하려고 하지만 체력이 부족해서 그냥 쉬고 싶고 만성적인 질병이 만연히 일어날때가 많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