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봉지 손가락
손가락은 다양한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여러가지 모양이 있는게요 가늘고 길기도 하고 어떤사람은 둔탁한 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손을 통해서 여러가지 작업을 하기 마련이죠 힘들고 어려운일 무거운것을 자주 날르다보면 자연스럽게 손이 두툼해지고 두꺼워지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생을 하지 않고 그냥 너무 편안하게 살다 보면 손이 가늘고 연약한것을 알수 있어요 또 주부들이나 엄마들의 손가락을 보세요
여성들은 항상 음식 준비를 하고 또 설겆이를 해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손에서 물이 마를날이 없어요 손가락에는 주부습진을 비롯한 손이 트기도 하고 갈라지기도 하고 어머님들의 손을 보면 그 세월의 흔적을 우리가 충분히 느낄수 있다고 생각을 해요
아버지들도 마찬가지에요 물론 밖에서 사무직으로 펜을 굴리면 아무래도 손가락이 가늘겠죠 하지만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직업들은 사무직뿐만 아니라 밖에서 일하는 여러가지 육체노동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건설 일용직이나 아니면 기타 추운데 손과 귀가 추워서 덜덜 떨면서 밖에서 판매 영업을 하기도 하고 무거운것을 들고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남자 손은 두꺼워지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는 그사람의 손을 보면 아 이사람이 지금까지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 간접적인 삶의 스토리를 우리가 볼수 있습니다. 손은 다른사람에게 얼굴과 마찬가지로 드러나기 마련이니까요
이왕이면 이쁜손을 선호하고 여자들은 고운손을 관리하잖아요 항상 손에 여러가지 크림과 네일 손톱관리도 하는데요 어떻게 보면 이렇게 고생한 손을 보면 오히려 내 고운 손이 오히려 부끄럽기도 합니다.
나는 그냥 앉아서 편안하게 아무 일도 안하다 보니 손이 자연스럽게 이뻐지는 것 같기도 해요 뭔가 삶의 무게를 느낄수 있는 다양한 일을 하는게 오히려 보람된다고 할수 있는데요 그렇다고 일부러 무턱되고 할일도 없는데 무거운을 들고 나르고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우리 인체 구조에서 손은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어떤 기관도 중요하지 않은게 없긴 해요 그런데 손을 보면 우리 몸의 다른 신체기관이 고장이 나는지 아니면 아픈지등을 우리가 확인할수 있습니다.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 객관적으로 알수 있기 마련이죠 곤봉지 손가락이 나타나는 것도 우리가 다른사람과 비교해서 내 손이 이상하다고 하면 웬지 색안경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괜히 남들 앞에서 떳떳하게 손을 못내밀기도 하는데요 다른사람이 내 손을 봤을때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슬그머니 내 손을 주머니에 넣기도 합니다.
하지만 손가락이 이상한 형태로 휘거나 기괴하게 나타나는 것은 이것도 병의 한형태로 나타날수 있는것이죠 우리 모든 몸의 신체구조는 다양한 신경이 유기적으로 실타래처럼 온몸에 거미줄과 같이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손가락이 약간 이상한 상태로 휘어졌다고 하는것은 물론 그 손가락에 어떤 마찰과 압력이 가해진 결과일수도 있겠죠
하지만 신체 어딘가에 고장이 손가락에 나타난것일수도 있기 때문에 신장이 안좋다거나 아니면 기타 혈액순환장애의 근본적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다양한 외부적 압력일수도 있지면 내면의 스트레스로 인한 마음 혼란이 가중되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가미되서 더욱 악화될수 있음으로 큰 병이 아닌지 가까운 병원에 진찰을 받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